| ▲ 소래고등학교 학생들이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 이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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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9시부터 12시까지 소래고 학생들이 시흥갯골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의 목적은 우리나라 해안에 분포하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해양쓰레기의 예방과 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있다.
시흥갯골은 내륙 깊숙한 도심 한복판까지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이라는 지형자원을 가지고 있다. 사계절 변화뿐만이 아니라 해안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조사하기에도 적합 곳이다.
소래고 도서관에서는 시흥갯골의 지형특성을 활용한 시흥갯골의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시흥갯골 해양관련 정책의 기초가 될 자료수집뿐만이 아니라 갯벌의 환경변화를 관찰하는 환경교실을 시흥시·시흥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방산대교에서 바라보는 시흥갯골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간대에 따라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현재 갯골로 해상에서 기인되는 쓰레기도 있지만 대부분의 쓰레기는 육상기인 쓰레기들이다.
앞으로 소래고 학생들의 시흥갯골 모니터링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년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국가해양모니터링조사지에 따라서 성상특성과 그 양의 변동추이를 조사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이와 같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이 향후 해양환경 개선과 함께 학생들의 생활방식과 사고의 변화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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