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패독산의 효능
문희석(경희고려한의원장/한의학박사) | 입력 : 2014/08/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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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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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나와있는 인삼패독산은 노인이나 허약인의 감기몸살약으로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처방이다. 특히 일반감기증상에 독성이 심하여 각종 염증이 겸하거나 악화될 때 주효하고 그 독성을 이겨 패퇴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패독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따라서 일반감기몸살 증상 외에 목이 붓고 아프고 열이 심한 급성인후염, 더불어 비염과 축농증, 구내염, 장위염증, 두드러기 등의 피부질환 등에 처방한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 금은화 연교 등을 가미한 연교패독산을 처방하기도 한다. 상기 처방을 변방하여 소양인 체질처방으로 형방패독산이 있다. 형방패독산은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동무 이제마가 삼신산의 불사약이라고 할 정도로 극찬한 소양인 감기처방이다.
즉 본 처방은 감기증상으로 두면부와 인후부와 눈과 코의 염증이 생겼을 때 효능이 특히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독성을 치료하는 기본방으로서 증상에 따라 약물을 가감하여 많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으로 한방보험엑스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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