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문학 9 집 출판기념회

'시흥의 문학을 꽃 피우는 시향문학회'

전영준 | 기사입력 2009/06/23 [18:21]

시향문학 9 집 출판기념회

'시흥의 문학을 꽃 피우는 시향문학회'

전영준 | 입력 : 2009/06/23 [18:21]

시향문학회(회장 이지선)은 지난 6월 16일 화요일 대야동 ‘흙과 사람들’에서 회원들의 글을 모은 시향문학 9집을 출간하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전영준

출판기념회에는 황선희 도의원, 안시헌 시의회의장, 이귀훈 시의원, 시흥문인협회 안봉옥 지부장, 시흥 예총 임무 고문 등 많은 내빈과 시흥의 문학을 이끌고 가는 소래문학회와 시향문학회 회원 50여명이 참석 출판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시향문학회 회원 이 기도한 안시헌 시의회 의장의 시흥 문학의 꽃을 피워온 여러 회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이어 안시헌 시인의 자작시 ‘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려나?’ 시낭송이 있었다. 

이지선 회장은 "시향문학 9집과 함께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꾸어온 작품들이 드넓은 시흥 산야에 꽃씨로 뿌려져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향기와 기쁨을 영원토록 시향을 빛내고, 시흥을 빛내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문학회가 되자"고 말했으며 회원들도 내년에는 1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것을 다짐하며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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