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끼를 보여주마"
김영주 | 입력 : 2006/10/27 [00:00]
신천동사무소 공무원들의 저력이 마음껏 발휘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시흥시지부(지부장 양민호)는 10월26일 오후6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시흥시 공무원가족 대동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11개팀이 참석한 노래자랑에서 신천동의 황경영씨가 '애정의 조건'을 불러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황경영씨의 노래와 직원들의 우스꽝스러운 복장의 공연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행사에는 신임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 선배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 황경영(신천동) '애정의 조건' *우수상: 방명효(상수도과) '여행을 떠나요', 이완수(기획감사담당관실) '챔피언' *장려상: 장은영.송윤진(민원지적과) '당돌한 여자', 정용복(총무과) '추풍령', 김성우.이은지(청소행정과) '우리사랑 이대로' 수상을 했다.
한편 특별공연에는 노동자 문예패 '소나무'와 시청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펜타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았다.

한편 그동안 '시흥시 공무원가족 대동한마당'은 시청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시에서 불법노조임을 이유로 들어 1천만원의 예산을 지급하지 않아 부득이 시청대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따라 작년의 경우 시청인근의 주민 1백여명이 행사에 참여,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자리가 마련됐으나 올해는 공무원과 연대단체들과의 행사로 치루어졌다.
양민호 지부장은 인사의 말을 통해 "공무원들의 잠재된 끼를 보고 다시한번 놀랐다"며 "그 공무원들의 능력만큼 앞으로 국민들이 신명나게 생활하며 희망을 가질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5년동안 이런 일을 했습니다 -시.군.구 지자체장들의 불법 업무추진비 고소.고발 -예산낭비 근절과 투명한 재정집해 및 주민참여 예산실현을 위한 활동 -명절촌지, 떡값받는 공무원 밀착감시 -정치인에 줄서는 공무원 감시 -부패공직자 감시 및 뇌물승진 비리공무원 퇴출 -낙하산 인사 등 인사비리 척결 -지방의원의 낭비성 해외연수 고발 -공익제보자와 함께 하는 모임운영등 공직사회내 부정부패를 뿌리뽑고 공직사회를 개혁하면서 '국민의 참 벗'이 되기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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