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소공인 작업환경·이미지 개선 지원 추진
시흥장수신문 | 입력 : 2021/04/06 [11:56]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시흥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업환경 개선 사업과 이미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사업체로 관내 10,391개의 소공인에 해당된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소공인의 경영활동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시흥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경영개선을 꾀하고자 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작업장 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기업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으로 인해 각 사업장이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확인하여 위험요인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미지 개선으로 노후 된 간판 교체와 기업의 로고(BI,CI)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200만원 지원을 한다.
공고기간은 4월 1일부터 21일 까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sida.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고유의 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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