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약건강보험 전국민 확대해야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기사입력 2020/06/25 [16:49]

첩약건강보험 전국민 확대해야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20/06/25 [16:49]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624일 전통한약의 건강보험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찬반투표가 한의사들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압도적으로 통과되었다. 이번 투표는 지난 69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소위원회에 제출한 안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시범사업의 내용은 초기에는 뇌혈관질환 후유증, 안면마비, 여성질환 및 생리통, 알러지비염, 관절염 등의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고 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민건강은 예방의학이 관건이며 특히 면역력강화에 우수한 장점을 가진 한의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에 따라 한의학의 첩약도 빠른 시일 안에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확대되기를 국민들은 원할 것이다. 노년층과 기저질환자로서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사람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제 일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될 것이지만 이를 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약한 접근성을 극복하여 시간의학이며 자연의학이며 생명의학인 한의학이 굳건하게 국민건강 속에 자리잡아 포스트코로나의 대안의약으로서 새롭게 발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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