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생명공원에 고라니 있다!
배곧신도시에서 입주민과 함께 고라니 먹이를 주다
이서경 | 입력 : 2016/01/29 [02:30]
▲ 배곧생명공원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후 © 시흥장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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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신도시 입주민, 학생들과 함께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이충목 단장, 배곧신도시 입주자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 하였다고 한다.
배곧신도시에는 현재 야생 고라니가 서식하고 있으며 사업 착수 전에는 많은 개체수가 서식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포획·이주하여 5~6마리만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눈 덮인 배곧생명공원에서미리 준비해 놓은 배추, 상추 등 고라니가 좋아하는 먹이를 놓아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고라니들을 배불리 먹이고 향후에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킬 계획이라며고라니들을 보내기 전에 다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배곧신도시 배곧생명공원은 세계조경가협회(IFLA) 조경대상을 수상한 공원으로서 세계 최초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해수생태연못이 있으며, 배곧마루, 스카이데크 등의 주요 시설물이 있다. 2015년 11월 14일 개장하여 현재 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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