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서울대 시흥 캠퍼스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된 모 지역언론의 보도에 대하여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해명하고 나섰다.
모 지역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월 개최된 서울대 학장회의에서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 추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2011년 2월 학위수여 시, 2012년 입학 시, 2012년 학사운영계획, 예산(안) 심의 등에서 시흥 국제 캠퍼스 추진과 관련된 언급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1,2차 이사회에서 시흥캠퍼스 추진과 관련된 안건은 없었다고 보도 했다. 또 서울대 병원을 시흥에 추진할 돈도 없고, 투자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서울대 병원 시흥유치는 쉬운 일이 아니다는 등의 기사였다.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군자개발과에서는, 서울대 내부의 학장회의 회의록 및 문서{서울대 기획과-878(2012.03.20)접수]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