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는 백합과(Liliaceae)에 속하는 지모의 뿌리줄기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주요 활성 성분은 스테로이드 사포게닌과 사포닌으로 망기페린 0.7% 이상, 티모사포닌 3% 이상 함유해야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청열사화(淸熱瀉火)와 자음윤조(滋陰潤燥) 생진지갈(生津止渴)의 작용으로 항균, 항바이러스, 해열, 항염, 해수, 혈당강하의 작용이 있다.
지모를 달여 느껴본 맛은 인삼 사포닌의 맛과 비슷하고 뒷맛이 약간 쓰고 백출과 맛이 비슷한 면도 있고 맛과 향이 매우 우아하며 기품이 있고 울림이 있다. 약성으로서 正氣를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외부의 邪氣(항바이러스 작용)를 공격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항균작용으로 A형 인체독감바이러스와 단순포진바이러스에 대하여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어 독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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